교우촌 답사기
구 홈페이지에 2009년까지 게재된 정종득 바오로 신부님의 글을 옮겨 온 것입니다. 현재 중단되어 있습니다.
제목김성우(안토니오) 성인 순교 160주년 현양미사를 마치며2021-04-21 03:50
작성자 Level 10
하느님 감사합니다. 
미사를 주례해주신 두봉주교님, 교회사학자 최석우신부님,관리국장 최성환신부님,광주지구장 서범석신부님,은퇴신부이신 김정진신부님, 병환중에서 참여해주신 전주교구 범규식신부님,또 그동안 성지개발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김기창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구산성지의 희망인 전례봉사자분들에게도, 안토니오회원님들께도, 고덕성당 봉사단도, 구산성당식구들도,발산동형제님들께도,은인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구산성지 후원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날씨를 양보한 전국의 농민들에게도 감사을 드립니다. 

두봉주교님의 "고심극기의 신앙인"이란 주제의 강론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심금을 울렸습니다. [나에게 있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위해서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말씀은 신앙인의 신원을 ...........

그리고 최석우신부님의 성인의 연구의 필요성과 두 주인을 섬기지 않은 안토니오 성인의 출중한 영성에 대한 경축메세지도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저는 구산성지를 담당하고 있는 신부로서 여러가지로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도 기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교우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구산성지의 좌표를 설정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충만이 받고 아름다운 신앙인으로 살아가시리라 믿으며  희망의 기도하겠습니다 

하느님 !!!!
이렇게 좋고, 기쁘고, 뜻있게 마칠 수 있게 해주신데 ........
그리고 교회에, 성지에 희망을 갖게 해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 2001. 4. 30
                          구산성지지기
                              정종득 바오로 신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