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들의 모습속에 저는 한국천주교의 앞날이 밝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감동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았습니다.어떤 분들이냐하면, 냉담자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구역모임의 순례자들, 성지순례동우회(청년), 성서모임 청년들,어린아이들로부터 어른까지 한가족이 순례온 팀,영세를 받지는 않았지만 순례오는 형제님...... 한분이라도 하느님께 가까이 모시고 가려는 아름다운 마음들, 젊은이들이 하느님께 향한 순백의 마음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구산성지지기 정종득 바오로 신부(paulus79@chollian.net)
작성일 : 2001-04-01
|